부자(富者)와 빈자(貧者)의 차이는 어디서 생기는 것일까요? 물려받은 재산이 있거나 좋은 교육을 받아야 부자가 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운이 좋았던 사람이 부자가 되고 운이 없었던 사람이 가난한 사람이 되는 걸까요.
어떤 한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가난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생각과 말의 차이입니다. 이 차이로 인해 일정 시간이 흐른 뒤 한 사람은 부자가 되고 한 사람은 빈자가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말의 차이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할 수 있다 vs 할 수 없다
어떤 목표가 주어졌을 때 일단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다양한 이유를 떠올리며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수성가한 많은 사람들은 일단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도 일단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면 방법을 찾아보게 됩니다.
이에 반해, 현실적인 어려움을 떠올리며 다양한 안되는 이유를 10가지쯤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안된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큰 대업을 이룬 사람들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그냥 된 경우는 없습니다. 남들이 다 안된다는 것을 해냈을 때 그 보상은 매우 큽니다.
저 사람은 이게 장점이야 vs 저 사람은 이게 문제야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남을 험담하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듣게 됩니다. 저 부서를 탓하고 저 사람을 욕하죠. 그게 본인의 소속이나 본인 자신을 욕하는 것임을 알지 못합니다.
술 마시면서 다른 사람들 뒷담화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에너지 낭비이고 시간낭비인지 부자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완전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음을 이해하고 나 역시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부족한 사람이므로 나 또는 타인을 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사람의 단점을 보지 않고 장점만을 봅니다. 그 장점을 배우려고 하거나 그 사람의 장점을 이용합니다.
뒷담화는 결국 돌고 돌아 나에게 돌아옵니다. 나에게 어떤 것을 돌아오게 할지 선택해야 합니다. 남 흉을 보며 시간을 보낼지 좋은 점을 배우려 시간을 보낼지 오롯이 나의 선택입니다.
괜찮아 vs 난 망했어
누구나 실수를 하고 누구나 실패를 합니다. 하지만 실수와 실패를 받아들이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역사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실수와 실패에 너무 좌절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냥 스스로에게 괜찮다. 이만하면 양호하다. 좋아.라고 말합니다.
부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은 실수와 실패에 원하지 않은 것을 가진 것을 큰 문제로 받아들입니다. 비관하고 비난합니다. 이미 벌어진 일을 비관하고 자책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하수입니다. 이 또한 새로운 배움이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하려는 사람을 이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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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지금 도전에 좌절을 겪었다면 '이 정도면 괜찮아', '오케이' 라고 말하고 다시 시도해 봅시다. 언젠가 운명은 여러분을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