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물가 급등 얘기가 경제 뉴스에 매번 단골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물가상승을 아마도 자영업자나 사업을 하는 분들이라면 피부로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직장인들도 그럴까요?
직장인들의 새로운 지출 부담
네 맞습니다. 직장인들도 매우 민감하게 물가 상승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장 크게 체감하는 때는 바로 점심값을 지불할 때입니다. 코로나 시기 이후 전 세계는 유래를 찾아볼 수 있는 인플레이션에 씨름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식료품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습니다.
당연하게 우리 의식주 중 하나인 식료품 값이 올라 식대 부담이 늘어나게 있습니다. 주로 외식을 하는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식대가 부담스러운 지경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굶을 수는 없겠죠. 식사비가 웬만하면 1만원이 넘는 시대입니다. 구내식당이 없는 곳의 직장인들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직장인들이 지갑을 닫는 분야
그래서 직장인들은 취미생활과 새로운 것을 배우는 비용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당장 내 만족을 위한 취미보다는 먹고사는 문제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부동산 구입했던 영끌족들은 높아진 금리로 이자부담까지 더해져 가처분 소득이 줄면서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입니다. 많은 영끌족들의 부동산들이 이미 시장에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직장인들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기대인플레이션이 높아 하반기에도 높은 물가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부는 유리지갑인 직장인들의 세부담을 더 늘리는 방향으로 정책을 준비 중인 것 같습니다. 이럴수록 직장인들은 쓸데없이 낭비되는 비용을 다시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험료가 과다한 건 아닌지 보험료 다이어트를 시작해보고 변동금리 대출이 있다면 대출 상품을 더 낮은 금리 상품 또는 고정금리 상품으로 옮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 재테크보다 대출금을 갚는 것이 훌륭한 재테크입니다. 대출 금리만큼 벌 수 있는 것이죠.
이 어려운 시기도 반드시 지나가게 되어 있으니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