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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기

신용등급을 내릴 수 있는 잘못된 습관들

자본주의 사회에 살아가면서 신용등급관리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신용등급은 대출이 필요한 시기에 대출 금액과 이자율을 결정해주는 매우 중요한 지표이며 신용등급이 불량이 되면 정상적인 금융활동이 제한됨은 물론 나의 가치 또한 낮아지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평범한 사람들은 신용등급을 올리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에 반해 신용등급이 내려가는 것은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듯 쉽고 빠릅니다. 보통은 신용등급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조차 겨우 해내는 일이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행동들, 습관들로 인해 내 신용등급이 내려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어떤 행동이나 습관들이 신용등급을 내릴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등급을 내릴 수 있는 잘못된 습관 3가지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사용

돈이 부족하면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를 신용카드 쓰듯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왠만하면 이 현금서비스는 이용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기본적으로 현금서비스의 이자율이 어마어마합니다. 13~25%에 달하는 이자가 아깝기도 하지만 혹여 연체라도 하기라도 한다면 신용등급이 많이 내려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잦은 현금서비스도 신용등급을 내리게 됩니다. 연체 확률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더 낮은 이자율의 대출을 받는 것이 낫습니다.

ATM기에서 현금서비스를 받는 모습

 

카드 연체 및 공과금, 통신비 연체

가끔 의도치 않게 통장에 잔고가 줄어 카드대금 납부일에 납부를 하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공과금이나던지 통신비등의 연체가 발생할 수도 있죠. 따라서, 항상 카드대금 및 통신비, 공과금이 납부되는 통장에는 납부일 즈음하여 잔고를 미리 확인해보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연체가 잦아지면 신용등급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당연히 과도한 카드 사용 및 통신 서비스 사용을 자제해야 하겠지요. 분수에 맞는 소비라는 것은 이때 필요한 것입니다.

 

과도한 대출건수

같은 금액의 대출이라도 주거래 은행 한군데에서 대출을 받는 것과 여러군데의 금융회사에게 대출을 받는 것은 신용등급에 있어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대출받은 기관이 많으면 잠재적인 대출 연체자로 판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자신의 주거래 은행 관리도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대출건수를 줄이기 위한 합리적인 대출비용 계획이 필요합니다.

 

결국 금융회사 또는 여러 기관들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치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의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신용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므로 사소한것처럼 보이는 행동들로 인해 신용이 나빠지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